라라스윗의 '저당 단팥바' 대장균군 검출로 판매 중지
저칼로리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알려진 '라라스윗'의 '저당 단팥바'가 대장균군 검출로 판매 중지, 회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거검사 결과, 유가공업체 '동아탱고'에서 제조한 라라스윗의 제품이 대장균균이 검출돼 긴급회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장균 검출로 인한 제품 회수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조치에 나섰다.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을 먹은 후 위장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사태를 응급 콜센터(☎1399)로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의 입장 및 사과문
라라스윗 측은 이에 대해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식품안전에 관한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대장균 균주의 위험성
대장균은 일반적으로 분변에 존재하며 식중독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균이 식품에 오염되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균 검출은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으로 취급된다.
라라스윗 차기 대책
라라스윗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원료 및 생산과정 각 단계에서 엄격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반응
이번 사건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라라스윗 제품을 구매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유사한 사례와 향후 대책
과거의 식품 위생 문제로 인해 유명 브랜드가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여럿 있었으나, 대부분은 신속한 대응과 투명한 의사소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했다. 라라스윗도 이를 참고하여 향후 소비자들로부터의 지지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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